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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에 설립된 IEC는 89개 회원국을 보유한 전기·전자분야 국제표준화 기구로 ISO와 더불어 국제표준을 정하고 있다.
토마스 에디슨상은 IEC가 매년 전기·전자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전문가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한국인 학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두 차례뿐이며, 박 교수는 6년 만에 세번 째 수장자가 됐다.
국제전기기술위 총회서 영예…한국인 역대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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