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는 ‘항체 의약품 제조 공정을 위한 버퍼 조제 및 이송시스템’과 관련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항체 의약품 정제 공정에 사용되는 완충액의 조제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버퍼 조제 탱크에서 일일이 버퍼를 조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버퍼 조제에 사용되는 공통된 컴포넌트(component)를 고농축 용액으로 조제한 뒤 주사용수와 컴포넌트 용액을 버퍼저장탱크로 정량 이송해 조제할 수 있는 방식을 고안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특허 획득으로 독창적인 제조 기술력이 입증된 만큼,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최근 대기업의 잇단 진출과 바이오기업의 사업 다각화 핵심으로 자리잡은 CDMO 사업 성장에 대비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량의 특허를 획득하고 있다”며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CDMO 역량을 갖추고 독자적인 신규 매출 확보에 필사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