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닌을 이용한 눈썹 문신안료 개발… 특허출원과 논문으로 입증 완료
눈썹 아이라인, 두피타투, 백반증, 튼살흉터까지 모두 적용 가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아레테는 오랜 기간 반영구 시술 업계의 고민이던 색소 변색 문제를 개선한 제품 ‘멜라 브로우(MELA BROW)’를 9월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멜라 브로우는 백신 및 항암 치료제 연구에 활용되는 안정적인 신소재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반영구 시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는 13년간 반영구 현장에서 수많은 시술자의 고민을 직접 마주해온 권미영 대표(보건학 박사)와 KIST·미시간주립대 초빙연구원 경력의 생물·화학생명공학 교수 출신 연구자가 참여했다.
반영구 색소 ‘멜라 브로우’는 머리카락이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변색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 머리카락색의 근원인 멜라닌을 핵심 소재로 사용하여 개발됐다. 이 메디컬 소재는 자외선에 강하여 시간이 지나도 붉거나 푸르게 변색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눈썹 색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눈썹 아이라인뿐 아니라 탈모증상을 커버할 수 있는 두피타투, 백반증, 튼살, 흉터 부분에도 적용할 수 있다.
권미영 ㈜더아레테 대표는 “신개념 안료인 ‘멜라 브로우’의 출시는 반영구 시장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변색 걱정 없는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시술이 가능해지면서, 눈썹 아이라인, 탈모로 커버하는 두피타투 등 반영구 시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시장 규모 또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