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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회장은 취임식에서 현지 정재계 인사들과 교류 한 뒤, 이튿날인 21일 뉴욕으로 이동해 글로벌 섬유패션 전시회인 ‘텍스월드 USA 2025’를 참관할 예정이다.
텍스월드는 세계 최대 섬유패션 소비시장인 미국 뉴욕 현지에서 개최되는 섬유전시회다.
매년 우수 섬유소재 기업들이 수출 시장 개척과 해외 마케팅 확대를 노리며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최 부회장은 각국의 경쟁력 있는 섬유 업체의 현황을 살피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구성한 한국관을 참관할 예정이다.
회 부회장은 지난 2021년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에 올라 해외 진출과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형지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국내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미국과의 소통 창구를 확보해 더욱 긴밀히 교류하면서 글로벌 진출의 보폭을 넓혀갈 방침”이라며 “형지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려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