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관계자는 “수형자가 기술숙련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땀 흘리는 과정을 거치면서 과오를 반성하고 한 사람의 건전한 사회인으로 변화해가고 있다”며 “지도교사의 엄격한 기술지도 아래 기능경기대회에 적용되는 규칙과 기술력을 익히면서 노동의 소중함과 공정한 사회질서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정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A씨는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면서도 지난날의 잘못에 대한 후회가 많이 들었다”며 “이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출소를 앞둔 수형자의 취업을 통한 안정적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을 확대하는 등 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따뜻한 법치행정 구현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