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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대한민국은 역대급 위기에 처했다”며 “가계부채는 1800조를 넘었고 신용카드 연체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악의 경제성장률, 역대 최악의 재정수지 적자는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며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민생경제의 위기를 초래했고 고스란히 국민의 고통이 되고 있다”며 “저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회복이라는 국민명령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을 섬기는 포용의 따뜻한 정치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혁신의 정치로, 더불어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를 위해 남동구의 교통혁명을 완수하겠다”며 “제2경인전철 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착공, 인천 서창~장수~김포 지하고속도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남동구민과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동산업단지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남동구 주거환경 개선,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 원도심 주차시설 확충 예산 확보 등을 공약했다.
전북 전주 출생인 이 예비후보는 서울기계공업고, 서울대를 졸업했고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인천시의원, 한국학원총연합회 인천시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