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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암참 회장, 한국항공대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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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26.10.16 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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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교역·투자 확대와 첨단산업 협력 공로 인정
“대학·기업·지역사회 ‘win-win-win’ 기회 넓힐 것”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한미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15일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진행된 한국항공대 비전홀에서 안준선 대학원장(왼쪽)과 허희영 총장으로부터 학위기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 = 암참)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15일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진행된 한국항공대 비전홀에서 안준선 대학원장(왼쪽)과 허희영 총장으로부터 학위기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 = 암참)
한국항공대는 김 회장이 글로벌 기업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 양국 정부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교역·투자 확대와 첨단산업 협력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투자 유치와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한미 경제 파트너십 강화에 힘써온 점도 학위 수여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허희영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교직원·학생 등이 참석했다. 장성현 대한항공 부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 대학 항공우주센터 앞에서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됐다.

제임스 김 회장은 “한국항공대와 대한항공의 산학협력, 대한항공과 미국 주요 기업 간의 오랜 파트너십은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협력의 가치”라고 했다.

이어 “암참 역시 한국항공대와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미래 경쟁력에 중요한 항공우주·방산 분야에서 항공대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win-win-win의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현 대한항공 부사장은 “제임스 김 회장은 한·미 양국의 기업과 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왔으며, 무엇보다 사람을 향한 진심 어린 배려와 리더십으로 주변에 귀감이 되어 온 분”이라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보여준 헌신과 공로에 걸맞은 뜻깊은 영예”라고 축하했다.

허희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로 김 회장을 우리 대학의 동문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암참은 1953년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상호 간의 투자와 교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상의이다. 한·미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지속·발전시키고 양국 간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 경제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800여 개 회원사의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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