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복지부 등과 ‘mom 편한 가족상’ 신설

김정유 기자I 2026.02.05 09:37:0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는 보건복지부, 초록우산과 함께 ‘롯데 mom(맘)편한 가족상’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롯데지주
시상은 출산·양육, 가족나눔, 가족다양성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로 개인과 단체 총 6개팀을 선정한다.

출산·양육 부문은 모범적인 육아 실천이나 출산 장려 확대에 기여한 사례, 가족나눔 부문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유대감을 강화한 사례를 모집한다.

가족다양성 부문은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거나 지원한 사례를 신청 받는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4일까지로,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4월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오는 5월에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롯데는 2012년 별도의 신청이나 상사의 결재 없이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 자동 육아휴직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어 2017년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를 시행하는 등의 노력에 힘입어 롯데그룹의 출산율은 2022년 기준 2.05명을 기록했다.

더불어 다양성 가치를 강조한 신동빈 회장의 방향성에 따라 2013년 다양성 존중과 차별 철폐를 명문화한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도 제정했다.

롯데는 그룹 비전인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 고객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mom편한 가족상 제정은 롯데의 사회 공헌 브랜드 중 하나인 ‘mom편한’의 일환이다. 롯데는 2017년부터 ‘엄마가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으로 mom편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및 정서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mom편한 꿈다락’은 100호점까지 늘었고, 공공형 실내외 놀이터 조성 사업인 ‘mom편한 놀이터’는 최근 32호점을 오픈했다.

롯데 관계자는 “mom편한 가족상은 가족과 사회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자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를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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