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내 짝 찾아요"…24명 뽑는 '나는 절로'에 2620명 몰렸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윤정 기자I 2025.09.01 14:57:46

'나는 절로' 역대 최대 기록
30대 초반이 가장 많아
수도권 참가자 82.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청년 인연 프로그램 ‘나는 절로, 신흥사’에 청춘남녀 2620명이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신청자 성별 비율을 살펴보면 남성은 1084명(41.4%), 여성은 1536명(58.6%)으로 나타나 여성 청년층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초반(30~34세)이 1075명(41.0%)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대 후반(25~29세)이 802명(30.6%), 30대 후반(35~39세)이 557명(21.3%)을 차지했다. 전체 신청자의 93%가 20대 후반부터 30대에 집중되면서 청년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역별로는 서울 1301명(49.7%), 경기 856명(32.7%), 강원 181명(6.9%), 기타 지역 282명(10.8%) 순으로 수도권 지역 참가자가 전체의 82.4%를 차지했다.

신흥사 템플스테이의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신흥사).
‘나는 절로, 신흥사’는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남녀 각 12명씩, 총 24명의 참가자들이 만나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에서의 1대1 로테이션 차담, 속초해수욕장 산책데이트, 속초의 명소인 관광수산시장 탐방 데이트 등에 참여한다.

재단 대표이사 도륜 스님은 “이번 ‘나는 절로, 신흥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신청을 기록하며 청년들이 불교적 가치와 만남의 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진행된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에는 신한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노동조합이 함께해 기관별 10명씩 총 30명이 참가했고, 그 결과 8커플이 성사됐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