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독자 AI 파운데이션’ 선정…전국민 체험 플랫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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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8.04 14:06:00

AI 풀스택 기반 ‘옴니 모델’ 개발
전 국민 체험형 AI 서비스로 실생활 접점 강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NAVER(035420)) 자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에서 5개 주관 사업자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형 초거대 AI 모델의 독자 개발과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하며,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실현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왼쪽) 김성일 현대IT&E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풀스택·멀티모달 역량 결집…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이번 컨소시엄에는 ▲네이버 ▲영상 기반 멀티모달 스타트업 트웰브랩스 ▲KAIST ▲서울대 ▲포항공대 ▲고려대 ▲한양대 등 국내 대표 AI 연구진이 참여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I 모델 개발부터 인프라, 서비스까지 전 과정 자체 기술로 구현 가능한 ‘AI 풀스택 기업’이다.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해 자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등 엔드투엔드 구조를 갖춘 점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언어·음성·영상 기반 멀티모달 기술을 결합해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등 이종 데이터를 통합 이해·생성하는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이는 단순 모델 구축을 넘어, 산업·공공·교육 등 실생활 영역에 접목 가능한 범용 멀티모달 AI를 지향한다.

전 국민이 체험 가능한 AI 플랫폼 구축 추진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옴니 모델을 기반으로 ▲국민 체험형 AI 서비스 제공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구축 ▲산업별 특화 모델 상용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등록·유통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 구현을 통해, 다양한 창작자와 개발자들이 AI 응용 서비스를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AI 글로벌 수출 모델’도 동시 추진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태국·일본 등에서 소버린 AI 구축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AI 글로벌 확산 모델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량·추론 특화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활용 저변 확대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 기술총괄은 “AI는 단순히 잘 만드는 것을 넘어서, 산업과 일상 속 실질적인 가치 창출이 중요하다”며 “국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국가대표 AI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하는 K-AI 확산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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