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내달 11일까지 ‘I LOVE WOOD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I LOVE WOOD 체험단’은 국산 목재제품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 등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기반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체험단은 매월 제공되는 한목(韓木) 브랜드 상품을 체험하게 되며, ‘I LOVE WOOD 목재문화페스티벌’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또 한목 디자인공모전 국민심사단과 산림청 국민디자인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이다.
분야별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기관장 표창 등 포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영석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체험단 운영을 통해 국산 목재는 비싸고 접하기 어렵다는 국민들의 오해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정부혁신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