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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디즈니와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연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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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기자I 2018.05.30 14: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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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바른먹거리 캠페인 '요리하며 놀자!'
세 편의 캠페인 영상 공동 제작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풀무원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국내 식품기업 중 처음으로 연간 캠페인을 펼친다.

풀무원은 디즈니와 공동으로 2018년 바른먹거리 캠페인 ‘요리하며 놀자!’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과 디즈니는 연간 세 편의 캠페인 영상을 공동 제작하고 케이블 방송의 디즈니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풀무원은 지난 2010년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는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디즈니가 국내 식품기업과는 최초로 단발성이 아닌 연간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디즈니는 트랜스 지방을 일절 허용하지 않고 나트륨, 당 함량도 허용치를 초과할 수 없는 등 먹거리 관련해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다.

디즈니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올해 캠페인의 전체 콘셉트는 ‘요리하며 놀자!’로 정했다.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디즈니 캐릭터와 놀이 소재로 친숙한 요리를 연계해 바른먹거리를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28일 공개한 첫 번째 캠페인 영상 ‘토이쿠키 편’은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캐릭터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로 쿠키 반죽(생지)의 색을 입히며 베이킹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토이쿠키 미키친구들 만들기’는 풀무원과 디즈니가 협업해 출시한 첫 번째 제품이다. ‘토이쿠키’는 아이들이 천연재료로 색을 낸 쿠키 반죽을 점토처럼 가지고 놀며 직접 여러가지 모양의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제품이다.

풀무원과 디즈니는 올해 중 ‘토이쿠키 편’에 이어 두 편의 영상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영상은 정부의 ‘동물복지’ 인증을 획득한 풀무원의 달걀 제품을, 세 번째 영상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두부를 활용해 요리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풀무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바른먹거리에 관심 갖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영상뿐 아니라 ‘토이쿠키 만들기’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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