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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국내 우수 제조 기업과 협력하는 K패션 상품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콘텐츠와 제조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아태지역(APAC) 대표는 “K팝은 이제 음악을 넘어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한국패션협회와 함께 국내 우수 제조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K팝 IP를 기반으로 한 패션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은 “K팝이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알려왔다면, 패션은 이를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소비하게 하는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은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산업이 각자의 영역을 넘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제조 기반 활성화에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코르티스 등이 속한 빅히트뮤직을 비롯해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엔터테인먼트, 어도어, ABD 등 다수의 레이블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