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내년 1월 국고채 16조 경쟁입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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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렬 기자I 2025.12.26 17:23:28

12월 대비 발행규모 10.6조 증가
재정증권 미발행…원화 외평채 1.3조 발행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기획재정부는 내달 16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전경.(사진=이데일리DB)


내년 1월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이달과 비교해 10조 6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연물별로는 2년물 2조 8000억원, 3년물 2조 9000억원, 5년물 2조 5000억원, 10년물 2조 2000억원, 20년물 5000억원, 30년물 4조 3000억원, 50년물 8000억원을 발행한다.

PD와 일반인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 있다.

또한 기재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 20년물, 3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4000억원, 물가채 경과종목과 10년물 명목채 지표종목 간 1000억원의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1월 중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실시 여부는 추후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별도 공지한다.

다음달 재정증권은 발행하지 않는다. 재정증권은 한국은행 일시차입과 더불어 정부의 회계연도 내 세입과 세출간 일정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메우기 위한 수단으로 회계연도 내 세입으로 상환해야 하며, 국회 승인한도 40조원 내에서 운용 중이다.

이날 기준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없으며, 한은 일시차입 잔액은 1조 2000억원이다. 이는 연말 세입으로 즉시 상환 예정이다. 올해 평잔 기준으로는 각각 7조 7000억원과 5조 9000억원으로 전년(8조 2000억원, 5조 9000억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기재부는 다음달 1억 3000억원의 원화표시 외평채 1년물을 국고채 전문 PD,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및 통화안정증권 입찰대상 기관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한편 올해 국고채 발행규모는 누적 226조 222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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