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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엠브라에르와 '공군 대형수송기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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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2.10.27 15: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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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는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와 공군 대형수송기 2차 사업을 위한 국내 컨소시엄 구성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엠브라에르와 공군 대형수송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오른쪽)잭슨 슈나이더(Jackson Schneider) 엠브라에르 D&S 대표. (사진=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엠브라에르는 여객기 및 방산 항공기 생산 전문 기업이다. 생산 대수 기준 보잉과 에어버스에 이어 세계 3위 업체다. 이번 협약식에선 엠브라에르 D&S 대표이사인 잭슨 슈나이더가 직접 참여해 대형수송기 2차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MOU를 통해 완제기 제작업체인 엠브라에르와 대형수송기 C-390 제작을 비롯 추가적인 사업을 검토했다. 현재 엠브라에르는 C-390 기종으로 록히드 마틴의 C-130J 기종, 에어버스의 A400M 기종과 경쟁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이미 지난해 에어버스 절충교역 사업자로 인정됐다. 이를 통해 에어버스 디펜스&스페이스, 에어버스 헬리콥터 등과 여러 사업을 협의 중이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항공 방산 부문 글로벌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최근 여객기-화물기 개조사업 및 미국 우주원소재 부분 실적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켄코아 USA에서 이미 미국 항공 방산사업을 오래 진행해왔고, 한국본사도 국내 항공방산 부문에서 대부분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항공 방산 시장에서 켄코아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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