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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11월 정기 업데이트 실시

박경훈 기자I 2017.11.28 15:33:33

최신 개통 주요 도로 정보 총 17곳 반영

신규 개통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삼막IC ~ 여수대로IC 구간. (자료=현대엠엔소프트)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 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차량 인포테인먼트 글로벌 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지니’, ‘지니넥스트’, ‘맵피’ 등 주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올해 마지막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2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GINI 2D V7’를 비롯해 지니 넥스트 V5, 맵피(MAPPY), 소프트맨(softman)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11월 28일부터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해당 기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인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경기도 성남시 제 2경인연결고속도로 삼막IC ~ 여수대로IC 도로 신규 개통 등 국내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등의 신규 개통과 함께 17곳의 최신 도로 정보 및 안전 운행 정보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에 부산 지하철 동해선이 추가되는 등 더욱 정확한 도로 정보 이용이 가능해졌다.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연말을 앞두고 과속 단속, 교통정보 수집, 주·정차, 신호위반 단속을 비롯해 안전 운행 관련 시설 4437건(지니 넥스트 V5 기준)에 대한 신규, 삭제 내역 등의 업데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송년모임 등으로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연말을 앞두고 현대엠엔소프트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빠르고 편안하게 운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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