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실적 개선 기대에 5%↑[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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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6.02.26 09:07:3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강세를 보인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5.87%(4200원) 오른 7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65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같은 기간 36.2% 늘었다. 다만 인센티브 충당금과 임직원 보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률은 7.3%를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국내법인 영업이익률은 11.9% 수준으로 추정됐다.

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레거시 브랜드 물량 조정 영향이 대부분 해소되면서 올해는 인디 브랜드 성장세가 국내법인 실적에 온전히 반영될 것”이라며 “확대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물량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기초 화장품과 선케어 제품 부문에서 확고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높은 최소주문수량(MOQ)과 평균판매가격(ASP)을 유지하고 있다”며 “국내법인 성장이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한국콜마의 2026년 매출액을 2조9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17억원으로 21.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9.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 수준으로 제품력과 성장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국내법인 성장 본격화에 따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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