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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김성회 의원이 제 보좌관 출신인데, 그때 제가 스타크래프트 하는 걸 종종 들키곤 했다”면서 “게임특위에서 적절한 시점에서 스타크래프트나 롤(리그오브레전드)대회를 한번 했으면 한다. 임요환 선수와 다시 한번 붙고 싶다”고 전했다.
위원장은 김성회 의원이 맡았으며, 장철민·김기표·김남희·김한규·모경종·박지혜·이기헌·황정아 의원이 참여했다. 김광진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도 이름을 올렸다.
김성회 위원장은 “K-콘텐츠 산업 300조를 이루려면 무엇보다도 게임이 큰 역할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8월까지 1기 과제를 계승 받아 실질적으로 법안 통과와 예산 배정을 이뤄 게임산업 발전에 도움이되는 특별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게임 거버넌스 분과 △게임 인식개선분과 △게임 산업육성분과로 운영된다. 거버넌스 분과는 이재홍 전 게임물관리위원장(현 한국게임정책학회장), 인식개선분과는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 산업 육성 분과는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가 분과장을 맡는다.
민간 학계에서는 △권선주 경희대 겸임교수 △김경현 이스포츠 크리틱 뉴스레터 발행인 △김보석 BIC 인디커텍트 필진 △김종성 리코스포츠 에이전시 이스포츠 이사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수석부회장 △노영호 웹젠 노동조합 지회장 △박영임 엔이에스랩 대표 △성수민 변호사 △신혜련 한국게임정책학회 이사 △이민석 연세대 연구교수 △이민지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선임 △이주환 전 시프트업 부사장, 이철우 변호사 △임지현 콘텐츠진흥원 비상임이사 △차보경 게임전문 아나운서, 최승우 율촌 수석전문위원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재홍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은 “그간 제가 써온 게임 관련 논문 50편 중 25편이 와우 관련인데, 와우가 갖고 있는 완성도와 서사성 그 규모를 우리 게임업계도 좀 참고해 그런 좋은 게임들을 만들었을 때 게임 강국으로 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주 연구소장은 “게임 중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보다 체계적으로 실증적으로 인식 개선을 추진했으면 한다”면서 “게임 인식 개선 지표 등을 만들어 세대별성별 다양한 지표를 도출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인식 변화를 체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는 “모태 펀드의 게임 계정이라든지 R&D세액 공제라든지 플랫폼 수수료 개선 2기 출범하면서 1년 내에 한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면서 “소외된 지역을 위한 e스포츠 특화 도시를 운영을 제안드린다”고 제언했다.
전날 T1이 롤드컵(리그오브 레전드월드 챔피언십)에 승리를 전했지만, 정작 국내 e스포츠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급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오기도 했다.
한승용 분과장은 “전세계에서 e스포츠 산업과 비즈니스를 배우고 싶어하지만, 정작 벤치마킹하고 했던 기업들이 한국에 없고, 게임 전문 방송국 OGN도 M&A가 되었다”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한 산업이지만 정말로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는 곳인지, 어떻게 비즈니스를 만들어나갈 것인지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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