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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차별화된 공간 설계 눈길끄네

성문재 기자I 2017.12.20 15:43:18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아파트 전용 84㎡타입 실내 모습. 대림산업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아파트에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공간 설계를 접목해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1199가구 중 3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m² 60가구 △84m² 230가구 △113m² 90가구다.

전용 59㎡ A·B타입은 개방형 거실과 독립적인 부부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3베이 판상형 구조의 전용 59㎡ C·D타입은 안방과 자녀방에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전용 84㎡A타입은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4베이 타입으로 복도에 팬트리가 제공된다. C타입은 거실과 주방이 열린 개방형 구조다. E타입에는 ‘ㄷ’자형 주방을, F형에는 세대 분리형 평면을 적용했다. 전용 113㎡ A·B타입은 집안용품과 레저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워크인 창고가 제공된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거여·마천뉴타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 지하철 5호선 역세권 단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원이 가까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며“ 뛰어난 상품성은 물론 분양가에 있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춰 수요자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380만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100만~200만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인근 송파구 장지동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3125만원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아파트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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