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올해도 '도심 녹화' 기부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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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6.02.27 08:41:3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서울마이트리 ‘내 나무 갖기’와 ‘내 정원 가꾸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
서울마이트리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는 고객이 나무 한 그루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면 나머지는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등 서울내 공원 8곳에서 진행한 바 있다.



올해 나무가 식재될 공원은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여의도공원, 서서울호수공원, 경춘선숲길 등 총 5곳이다. 참여 고객에겐 직접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10만원 이상 기부 고객에겐 나무 표찰을 걸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내 정원 가꾸기 기부 프로젝트는 올해 서울숲에서 진행한다. 800㎡ 공간에서 나만의 정원을 가꾸는 것으로, 8가지 종류의 정원 중 희망하는 정원 1구좌(4㎡)를 선택할 수 있다. 참여 고객들은 정기적으로 정원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지난 2년간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축구장 약 2배 크기의 녹화 면적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의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 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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