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트윈타워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팬 콘서트 ‘동행’을 개최했다.
| 피아니스트 서혜경 팬 콘서트 ‘동행’.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 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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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라하버리조트가 후원한 이날 콘서트에서 서혜경은 슈베르트 즉흥곡 3곡과 방랑자 환상곡 4곡을 연주했다.
슈베르트 즉흥곡은 소나타의 복잡한 구조보다 하나의 주제를 전개해나가는 단선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다. 방랑자 환상곡은 1822년 슈베르트가 작곡한 피아노 독주를 위한 4악장 환상곡이다.
서혜경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이날 콘서트에는 특별히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연주 사이에 해설을 맡아 관객의 곡 이해를 도왔다. 또한 서혜경은 팬 콘서트답게 연주가 끝난 뒤 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최적의 음향 조건을 갖춘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주최하고, 탑스테이지(Top Stage) 에서 주관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후원했다.
| 피아니스트 서혜경 팬 콘서트 ‘동행’.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 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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