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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4', '타이타닉'도 제쳤다…글로벌 박스오피스 4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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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08.31 14: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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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가 글로벌 역대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포스터(사진=소니 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포스터(사진=소니 픽쳐스)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4’는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약 23억 달러를 기록하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과 ‘너자2’를 뛰어넘고 글로벌 역대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3주 만에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2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개봉 5주차에는 오랜 시간 글로벌 흥행 역사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자리해온 ‘타이타닉’의 기록까지 넘어서며 다시 한번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26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4’는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또한 개봉 4주차 주말까지 8억 5490만 달러(한화 1조 1801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 앞선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뛰어넘고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톱3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4’는 31일 오전 6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수 854만 8404명을 기록하며 9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앞서 개봉 4주차에 ‘톰스파’(톰 홀랜드가 주연인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물론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쓴 데 이어, 개봉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장기 흥행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854만 관객을 돌파하며 900만 관객을 향한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동시에, 글로벌에서는 역대 박스오피스 톱4라는 새로운 이정표까지 세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앞으로 또 어떤 흥행 기록을 추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파이더맨4’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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