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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외에서 강력 수사 전문가로 통하지만, 서울중앙지검 조사부 부부장, 제주지검 형사 3부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장 및 서울중앙지검·수원지검·대구지검·청주지검·대전지검 홍성지청 등에서 검사로 활동하면서 기업 형사, 금융, 조세 분야에 있어서도 탁월한 수사 역량을 발휘했다.
이후 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을 지낸 원 변호사는 대전지검 서산지청장을 끝으로 동인에 둥지를 틀었다.
김봉준 변호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을 거쳐 2007년 광주지검 목포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광주지검·제주지검·서울북부지검·서울중앙지검·부산지검 검사로 활동하고 2018년 부산지검 부부장 검사, 2019년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 변호사는 검찰 최초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북부, 인천지검, 수원지검, 서울중앙지검에서 4회 연속 여성아동조사부장으로 근무하며 여성아동범죄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2023년 창원지검 진주지청장을 역임한 김 변호사는 서울북부지검 인권보호관을 끝으로 동인에 합류했다.
황윤구 대표변호사는 “동인은 ‘정도를 걷는 프로들의 집단’이란 캐치프라이즈에 맞게 탁월한 실력을 보유한 두 전문 인력을 영입했다”며 “두 인재가 각 분야에서 축적한 업무경험과 노하우로 고객의 다양한 법률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