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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연 2.65~3.25%로 잠정 결정됐다. 회사채 청약 기간은 6월3일부터 13일까지이며, 납입일은 14일이다. 다이와증권, SMBC닛코증권, 노무라증권, SBI증권 등 11개사가 인수해 개인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조달 자금은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소매채권 상환하는 데 일부 사용된다. 오는 6월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잔액은 3월 말 기준 4100억엔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비전펀드에서 영국 자회사 반도체 설계 기업 Arm의 지분을 인수한 데 따른 대금 지급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작년 8월 비전펀드에서 Arm 지분 약 25%를 161억 달러에 인수했다. 인수 대금은 2025년 8월까지 4회에 걸쳐 지불할 계획이다. 오는 8월 41 달러를 지불하는 거래의 일부에도 회사채로 모은 자금을 충당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