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가운데) 영등포구청장이 6일 영등포본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등포본동 직능단체, 기부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인사말씀 ▲사업 소개(기획 사업, 미담사례 등) ▲모금 진행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은 11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8개 전 동에서 펼쳐지는 소규모 릴레이 행사이다. 각 동의 특성을 살려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해 각 동 단체, 소상공인 등 다양한 구성원의 기부를 유도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전 동에서 진행되는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에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진 도움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이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찾고 혹독한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