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號 중장기전략위 출범…구윤철 “정부정책 수립의 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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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I 2025.11.14 09:26:41

기재부, 7기 중장지전략위원회 출범회의
향후 2년간 중장기 미래전략 및 정책제언 역할
구윤철 “AI 대전환 흐름 반영한 고용정책 설계 등 고민해달라”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제7기 중장기전략위원회가 14일 공식 출범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7기 중장기전략위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과 빠르게 진행되는 산업기술 혁신·인구 구조변화·기후 변화 등에 대응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국가미래전략을 수립하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엔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혁신기술분야 전문가 외에도 기업인, 청년 창업자, 언론인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다양성과 대표성을 강화했다. 심층적인 논의를 위해 △혁신성장반 △미래사회전략반 △거버넌스개혁반 등 3개 분과위원회도 운영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장기전략위원회 출범회의에 참석해 “중장기 미래전략을 수립하는 일은 미래를 대비하는 것과 동시에 현재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중장기전략위원회가 정부정책 수립의 중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제7기 중장기전략위를 향해선 “산업, 고용, 금융, 지역균형 발전 등 여러 분야에서 현재 우리가 직면한 정책과제들과 미래이슈에 대해 근본적인 변화 진단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구 부총리는 산업구조의 근본적 전환에 대한 공고한 방향성 설정과 AI 대전환의 흐름을 반영한 고용정책 설계,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 발전 정책 추진 및 국민·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제도 확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위원회에서 함께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7기 중장기전략위는 2027년 9월까지 활동하면서 분과별 세미나, 미래전략포럼 및 미래전략컨퍼런스 등을 통해 중장기 국가 미래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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