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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지능 학생의 학교 생활 적응을 지원해온 전문지원기관 중재는 3학기 지원으로 종료됐으나 일부 학생들은 이후 학교생활 적응이나 진로 탐색에서 다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구로구청과 협력해 ‘학습-적응-진로’로 이어지는 생애주기형 지속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 체계는 학습회복 이후에도 정서·행동 지원, 진로 탐색, 자립 준비로 이어진다.
이 모델은 남부교육지원청의 학습진단성장센터에서 조기 진단·중재를 실시한 뒤 구로구 느린학습자지원센터로 지원을 연계하는 3단계 구조로 운영된다. 구로구 느린학습자지원센터는 지난 7월 개소 이후 남부교육지원청과 학교 밀착형 지원, 교사 연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한미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력은 교육과 복지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라며 “학습을 넘어 삶 전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형 생애주기 통합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