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쓰촨성 몐양시를 방문해 첨단산업과 문화유산 현장을 살펴보고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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몐양시는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중국 유일의 과학기술 도시’로서 국방과 민간 기술이 융합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자·정보·인공지능 등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4일 몐양시 과학기술신구에 위치한 ‘타런로봇’과 ‘스허로봇’ 등 현지 주요 로봇 전문기업의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을 취재한 중국 국영방송 몐양시뉴스미디어센터와 인터뷰에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도 AI센터 유치를 비롯한 혁신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는 만큼 상호 발전적 협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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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의 고향인 장유시는 중국 정부가 지정한 2025년도 관광도시이자 문화유산 도시다.
문화교류회의에서 남양주시는 2012년 동양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소개했고 남양주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인문 정신을 전했다.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두 도시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교류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술과 문화 양축을 기반으로 한 다차원 교류협력 계기를 마련, 상호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교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