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은 이날 경기도 부천시 DB하이텍 본사에서 열린 DB하이텍 제7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AI) 중심의 지속적인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미래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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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은 구형인 8인치 웨이퍼를 기반으로 전력반도체와 이미지센서,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등을 위탁생산하는 파운드리 기업이다. 특히 전력을 변환·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전력반도체가 AI 수요 확대로 특수를 맞았다. 중동 지역의 분쟁과 반도체 패권 경쟁, 중국 파운드리의 추격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변수로 지목했다.
조 사장은 “DB하이텍은 전력반도체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오랜 시간 다져 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AI 시대의 수요 증가와 지정학적 공급망 재편에 기민하게 대응했다”며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특히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지속 유지하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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