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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이 부담할 증여세는 2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증여세 과세표준이 30억 원을 초과해 최고 세율 50%가 적용되며,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한 최대주주 할증(20%) 평가가 더해져 증여재산 가액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증여세 납부를 위해 기존과 같이 배당금이나 주식담보대출 등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25조 원 규모였던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주식재산 중 홍 관장이 상속받은 주식의 가치는 약 7조 원 규모였다. 이 회장은 약 6조 4000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5조 8000억 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5조 24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각각 상속받은 바 있다.
삼성 총수 일가는 상속세 12조 원 이상을 2021년부터 5년간 6회에 걸쳐 연부연납 방식으로 상속세를 내고 있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는 내년 4월이다.
홍 명예관장과 이부진·이서현 사장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일부 주식을 매각했지만, 이 회장은 삼성물산 등 핵심 그룹사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주식담보대출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왔다.
홍 명예관장은 물산 외에 삼성전자 주식 1.66%(보통주 기준)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월 상속세 마련을 위해 전자 주식 1000만주를 매각하는 신탁 계약을 체결하면서 처음으로 이재용 회장 지분율보다 낮아지게 됐다.
한편 이번 증여계약이 체결된 지난달 28일은 이 회장의 장남 지호 씨가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해군 소위로 임관한 날이다. 임관식에는 홍 관장, 이 회장, 이서현 사장이 참석해 지호 씨의 소위 임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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