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본 청와대…역사박물관 '시민 강좌'

이윤정 기자I 2023.02.13 17:03:43

2월 24일부터 총 5회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청와대 공간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사회·건축·미술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 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좌는 2월 24일부터 ‘역사적 관점에서 청와대 공간을 바라보다’라는 명칭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서 생중계 된다.

‘청와대, 땅과 건축의 역사’를 비롯해 ‘근현대 서울과 청와대·광화문 공간의 변화’ ‘건축사에서 읽는 청와대 건물’ 등의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담당자는 “이번 강좌는 청와대 공간을 여러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다”며 “청와대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 강좌는 2주 전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현장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4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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