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대상 ‘2021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으며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경영실적평가는 경영관리 부문(경영전략 및 리더십, 사회적 가치 구현, 조직 인사·예산 관리, 보수 및 복리후생관리, 혁신과 소통), 주요사업 부문(민간사회복지 기반조성, 복지소외계층 지원 강화, 나눔문화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가점)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평가단으로부터 경영관리 및 주요사업성과 지표 전반에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영관리 부문에서 △윤리경영 △조직 및 인사관리 △재무예산 운영 △기관 혁신성과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강화 △나눔문화 활성화 등을 통한 국민 참여 나눔 확대 △민간자원 발굴 확대를 통한 복지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약자복지 실천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공공혁신을 통해 주요 사회복지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복지공동체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기관·단체 간의 연계와 협력, 사회복지종사자 교육훈련,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자원봉사인증, 푸드뱅크,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등 사회복지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