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지금 조선산업 상황은 슈퍼 사이클에 접어들었던 2003~2008년 가운데 2003년 초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슈퍼 사이클이 올지 확언할 순 없지만 조선소 대부분이 2.5년치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2003년 당시 그 직전엔 저가 수주가 있었지만 도크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시장 흐름과 함께 선가가 인상됐다.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부터 어떻게 회복될지, 2023년 룰과 맞물려 예상치 않았던 사이클이 올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29일
한국조선해양(009540) 2021년 1분기 실적 설명회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