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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캠코 본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홍영만 캠코 사장과 국민행복기금 고객, 현장 실무자,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 남주하 서강대 교수, 홍은주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고객과 실무자가 현장에서 느낀점과 개선됐으면 하는 점, 전문가 제언 등의 논의가 오갔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국민행복기금의 지원을 받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기금운영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제언을 통해 캠코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고객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민행복기금 운영에 반영하고 금융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