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에스컴퍼니, 가짜인플루언서 구별 기술로 성장세 지속

김은총 기자I 2019.04.23 15:36:35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온라인 광고 및 바이럴마케팅 기업 티엠에스컴퍼니가 2019년 1분기 결산 실적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법인설립 3년 차인 티엠에스컴퍼니는 가짜인플루언서 구별법을 통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개척으로 사세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2017~2018년에는 매출 7억에서 30억으로 4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룬 바 있다.

업체 측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주력으로 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마케팅 및 SNS마케팅 분야의 수요가 늘면서 자체적인 마케팅 기법과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진행했던 것이 매출 증가의 비결이다.

인플루언서마케팅은 진성인플루언서를 많이 확보하고 활발한 활동이 병행돼야 광고효과를 볼 수 있는데 티엠에스컴퍼니의 경우 단순히 보여지는 숫자만 늘리는 가짜인플루언서를 구별하는 기술을 지니고 있어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티엠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방대한 인플루언서 수만큼 각 인플루언서들의 면면도 중요하기 때문에 질과 양 모두 신경 쓰는 프로세스를 지향하고 있다”며 “꾸준한 성장을 통해 클라이언트들의 성장을 함께 이끌 수 있는 광고마케팅 대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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