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전 사업부문 성장 기대" 증권가 목표가 상향에 12%↑[특징주]

신하연 기자I 2026.02.19 09:50:10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NHN이 장중 1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엠피닥터에 다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NHN은 전거래일 대비 12.25% 오른 4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3.06% 오른 4만2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증권가에서 NHN에 대해 올해 사업 전반에 걸친 긍정적 이벤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정부 주도 GPU 구축 사업, 클라우드 사업 성장, 일본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 신작 2종, 웹보드 규제 완화 등 긍정적 이벤트가 많은 2026년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20% 상향했다.

안 연구원은 “2025년 정상화된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그릴 전망”이라며 “두 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성장이 예상되고,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연결 EBITDA 15%)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실적 추정치도 상향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2조7400억원, 영업이익은 19.6% 증가한 158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인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6857억, 영업이익은 120.5% 증가한 551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310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이에 대해 안 연구원은 “광주 데이터센터 GPU 매출 증가와 행안부 공공사업 수주로 기술 매출이 17.4% 증가한 139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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