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관계자는 1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1월부터 11월5일까지 경찰청·외교부에 접수된 실종 의심사건은 541건으로 미귀국 사건이 237건”이라며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사건은 167건으로 범죄 관련성과 안전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10월 25일부터는 일평균 접수 건수가 1건으로 감소 추세다”고 설명했다.
각 시도경찰청은 캄보디아와 관련 투자리딩방, 로맨스스캠, 노쇼사기 등 119건을 수사 중이다. 시도청별로 서울청 33건, 경기남부청 14건, 부산청 11건, 충남청 9건 등이다.
경찰은 지난 16일부터 국외 납치·감금·실종 시 특별자수 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캄보디아 외 동남아 국가와 관련한 신고도 접수 중이다. 경찰은 필리핀 14건, 중국 9건, 태국 7건, 베트남 6건, 라오스 3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동남아 스캠 범죄 관련 현지에서 수사나 재판을 받는 한국인 피의자 규모가 파악되는지 여부에 대해 “대사관, 외교부 등과 협업해 사건 별로 대응하고 있는데 현지에서 단순 추방 대상도 있고 재판, 수사받는 경우도 있어 경찰이 공식 통계에 대해 말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캄보디아 프린스그룹과 관련해서도 범죄수익 은닉 등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앞서 경찰은 캄보디아 가상자산 거래소 ‘후이원 개런티’ 이용자의 신원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캄보디아 거래소로부터 가상자산 등 전송받은 외국인 가입자 200여명 인적사항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압수물 분석 중”이라며 “앞으로 북한 해킹 조직과의 연계성에 대해서 면밀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과대망상'이 부른 비극…어린 두 아들 목 졸라 살해한 母[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7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