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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대두되는 최신 IT 환경에 대응하는 엔코아의 독자적인 데이터 자산화 전략을 ‘AI를 위한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전략(Data Orchestration Strategy for AI)’이라는 주제로 제시했다. 약 25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세션 발표와 함께, 엔코아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 제품군 전시도 진행해 참관객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명재호 엔코아 대표는 개회사에서 “데이터 관점에서 볼 때 AI를 기업 내부의 데이터와 연결해 활용하는 것이 AI 활용을 위한 핵심”이라며 “데이터는 AI의 원천 재료로 잘 관리해야 AI와 연결했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데이터 포 AI(Data for AI)’를 위한 실질적 방법을 엔코아가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범 엔코아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장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DX)나 인공지능 전환(AIX)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업의 데이터 식별, 이해 및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AI 시대에 적합한 효과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위해 AI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 설명하면서 구체적인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제시했다.
김기동 기술연구소 팀장은 엔코아의 주력 제품인 데이터 모델링 툴 ‘데이터웨어 디에이샵(DATAWARE DA)’에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데이터 표준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데이터웨어 디에이샵 AI 파워드 팩’ 데모를 시연했다. 최근 기업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와 다양한 LLM의 효과적인 연계를 지원하는 AI 워크플로우 서비스도 선보였다.
김성식 엔코아 DX사업부 그룹장은 기업의 체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프로세스를 프로젝트 사례와 방법론으로 설명했다. 유선우 전략기획실 실장은 자체적인 데이터 관리와 운영이 어려운 기업이 편리하게 데이터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데이터 운영 서비스 ‘데이터 케어’를 소개했다.
김선영 솔루션사업부 그룹장은 데이터 자산화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솔루션 활용 레시피를 소개했다. 특히 내년 신규로 선보일 솔루션으로 ‘디에이샵’, ‘디에이샵 AI 파워드 팩’, ‘디에이샵 디큐 에디션’, ‘디에이샵 콘텐츠 빌더’ 등 4개 제품으로 구성된 데이터웨어 디에이샵 통합 버전과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김 그룹장은 “데이터 모델링의 기본에 LLM 기반의 기능, 데이터 품질 관리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성능적으로는 기업 데이터 표준화 과정의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경쟁력있는 비용으로 공급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