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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드림앙상블,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장애 청년 연주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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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기자I 2026.10.23 1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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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 참석
2019년 장애 청년 자립 지원하기 위해 창단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OCI홀딩스의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인 ‘OCI드림앙상블’이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OCI홀딩스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홀에서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CI드림앙상블의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OCI드림앙상블은 OCI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OCI드림이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장애 청년들의 예술적 자립과 직업 연주자로서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 창단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이다.

이번 연주회는 ‘함께, 가을에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OCI홀딩스와 OCI드림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나눔뮤직그룹이 주관했다.

서울나눔뮤직그룹은 창단 이래 OCI드림앙상블의 음악적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도를 도맡아 오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OCI드림앙상블 단원들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90분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먼저 1부 에서는 모슈코프스키의 ‘스페인 무곡’, 콴츠의 ‘두 대의 리코더를 위한 소나타’, 멘델스존의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 소품’, 아렌스키의 ‘피아노 3중주 제1번’ 등 정통 클래식 악곡을 연주했다.

이어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와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제2번’ 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은 물론, AKMU의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 BTS(방탄소년단)의 ‘Dynamite’,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적인 팝과 가요를 재해석해 공연했다.

이지현 OCI드림 대표는 “창단 7주년을 맞이한 OCI드림앙상블은 저마다의 개성과 이야기를 지닌 단원들이 서로 기대고 호흡을 맞추며 독창적인 소리를 만들어왔다”면서 “음악적 재능을 지닌 장애인 연주자들이 직업 연주자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과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OCI드림은 장애인 예술인 육성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 제4회 정기연주회 전경.(사진=OCI홀딩스 제공)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 제4회 정기연주회 전경.(사진=OCI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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