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택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금 대한민국의 주적은 김정은보다 이재명’이라는 헛소리를 올렸다”면서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국민의힘의 등치어가 됐는가. 국민의힘 주적이 이재명 대표라는 말 아닌가. 그렇게 이재명 대표가 두려운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 부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불법 계엄 이후 대한민국은 무너지고 있다”면서 “내란 수괴 하나 때문에 온 나라가 풍비박산이 났는데 국민들에게 그게 할 말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 묻겠다. 국민에게 공포를 안긴 적은 누구인가”라면서 “지금 대한민국의 주적은 역사박물관 구석에 처박힌 공포 정치를 끄집어낸 내란 수괴 윤석열이다”고 했다.
또 이 부대변인은 “군을 동원해 입법부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극우 판타지 세상을 만들려고 한 윤석열의 무참한 시도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파렴치하게 시대착오적 색깔론 공세로 내란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돌리려 하다니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는 “박정훈 의원은 대한민국과 국민은 안중에 없이 오직 ‘이재명 타도’만 외치는 모습이 부끄럽지 않는가”라면서 “박정훈 의원은 야당 대표에 대한 공포심을 심어 국민을 갈라치려는 파렴치한 망언을 당장 멈추고, 이재명 대표와 국민 앞에 공식 사과하라”고 했다.
박정훈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주적은 이재명이다”면서 “김정은은 능력도 없고, 핵을 빼면 시체나 다름 없다. 하지만 이재명이 집권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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