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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3월 한 달간 1만 1130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32.8%로 1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29.6% 증가한 수치다.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구매 진입장벽을 낮춘 데 이어 모델Y 등 주력 라인업 판매가 크게 늘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모델Y는 3월 한 달간 6749대가 판매되며 2위인 테슬라 모델3(3702대) 3위 벤츠 E-클래스(2323대)와 큰 격차를 보였다. 전기차의 유지비 절감 효과와 자율주행 기능(FSD)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며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2위인 BMW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6785대를 판매했다. 주력 세단과 SUV 라인업이 고르게 판매되며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3위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년 대비 19.9% 감소한 5419대를 판매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는 1664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4.9%로 4위에 올랐다. 주력 모델인 중형 전기 SUV ‘씨라이온7’이 807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고, 소형 전기 SUV ‘돌핀’도 652대가 판매되며 뒤를 받쳤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전기차 라인업을 앞세워 다양한 수요를 흡수하며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시장에 안착한 모습이다.
이 밖에 △볼보(1496대) △아우디(1300대) △렉서스(1178대) 등이 1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갔다.
연료별로는 전기차가 1만 6249대로 전체 판매의 47.8%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187.2% 증가한 수치로, 지난달 판매된 수입차 2대 중 1대가 전기차인 셈이다. 특히 모델Y가 단일 모델 기준 5517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내연기관 차량 비중은 15.6%에서 9.2%로 약 6%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고유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전기차를 앞세운 테슬라와 BYD의 공세가 거세지며 수입차 시장은 전동화 모델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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