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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톡방 참여자는 “이죄명(이재명)이 집으로 갑시다. 총 들고 가서 대한민국 이름으로 머리에 바람이 통하도록 공기구멍 내러갑시다. 봉고차 한 대 정도 조를 짜면 됩니다”라며 살해 무기와 가담자 모집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또 “이죄명이 측근들까지 똑같은 악마이니 함께 처리해야지요”라며 총기구입 방법과 살해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어서 “진짜 이 일을 추진하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조용히 진행해야 합니다”라며 단순 살해 협박을 넘어 조직적인 실행방법을 모의하는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 허위조작감시단은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폭력으로 위협하는 위법적 행태를 즉각 멈춰야 한다”며 “실제 범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범죄예방을 위해 제보된 테러위협에 대해서 경찰에 수사의뢰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위협에 대해 민주파출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