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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인행사기간 동안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 40여개 판매장에서는 농협안심계란 특란 1판(30구)을 4900원에 판매한다. 축산물 소비쿠폰 10%를 더하면 최종 441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일반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계란가격보다 30~40% 저렴한 수준이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준 계란 한판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6769원이다.
농협은 행사기간동안 1일 4000판씩 25일간 총 10만판(300만개)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참여 매장에 대한 정보는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농협은 판매장 PB상품 등에 대한 자체 할인행사 진행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 창립 60주년과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계란가격의 불안정 해소와 소비자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