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킹오파 올스타’, 애플 매출 1위 등극…구글은 2위

노재웅 기자I 2019.05.15 11:42:23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게볼루션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넷마블(251270)의 올해 첫 출시작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가 출시 일주일 만에 양대마켓에서 인기와 매출 순위를 점령했다.

킹오파 올스타는 출시 7일째인 15일 오전 11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인기순위는 양대마켓에서 모두 1위를 기록 중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매출 2위에 올라있다.

9일 정식 출시 이후 불과 24시간 만에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 순위 1위, 매출 6위에 먼저 이름을 올린 킹오파 올스타는 지난 주말을 지나며 양대마켓에서 매출 순위가 급격히 상승했다.

킹오파 올스타는 세계적인 격투 게임인 SNK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원작의 캐릭터는 물론, 이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필살기와 콤보 플레이를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또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원작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으로,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선사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킹오파 올스타는 강렬한 액션과 타격감,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수집하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적극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