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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계열사·지자체 손잡고 지역 상생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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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기자I 2026.10.20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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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포인트 앱 통해 고향사랑기부하면 혜택 제공
“폭넓은 네트워크 바탕으로 기부 생태계 넓힐 것”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롯데멤버스가 그룹 계열사 및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지역 상생에 나섰다. 엘포인트 앱을 통한 고향사랑기부 혜택을 강화하고 기업·정부 간 거래(B2G) 사업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롯데멤버스CI. (이미지=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CI. (이미지=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7월부터 회원 4500만명을 보유한 엘포인트 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참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롯데리아 쿠폰 증정 프로모션 등을 통해 12월 한 달간 15억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모금액은 20억원이다.

올해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세븐일레븐·롯데시네마·롯데리아 등 그룹 계열사와 협력해 기부 혜택을 확대한다. 연말까지 엘포인트 앱에서 10만원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 △롯데백화점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 △롯데마트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 △세븐일레븐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1매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모바일 쿠폰 중 한 가지를 증정한다. 연내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자체와 연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 남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기존에 제공하는 롯데마트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에 1매를 추가해 총 2만원 상당의 금액권을 지급한다. 롯데멤버스는 광주 남구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별 맞춤형 상생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기부금은 각 지자체에 전달돼 취약계층 지원, 유기동물 보호 등 공익사업 재원으로 투입된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4500만 회원을 보유한 엘포인트 앱을 기부 채널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롯데그룹의 혜택을 더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부 생태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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