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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화문글판에 실리는 노래는 BTS가 지난 2015년에 발매된 ‘런(RUN)’이다. 런은 위태로운 현실 속에서도 앞을 향해 달려나가는 청춘의 에너지가 담긴 곡으로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회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히트곡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음악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도서 ‘그래픽 리릭스(GRAPHIC LYRICS)’ 시리즈에 수록되기도 했다.
광화문글판에는 런의 후렴구인 ‘다시 RUN RUN RUN 넘어져도 괜찮아, 또 RUN RUN RUN 좀 다쳐도 괜찮아’가 실렸다.
이번 광화문글판 디자인은 입체감이 느껴지는 다양한 사선 패턴을 활용해 속도감과 에너지, 청량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코로나 19를 이겨내고 있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광화문글판 특별판’에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담았다”며 “광화문글판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도 기쁨과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내걸리는 가로 20m, 세로 8m의 대형 글판으로, 1991년에 시작됐다. 광화문글판은 30자 정도의 짧은 문구가 실리며 시, 노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문안을 발췌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