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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슬, 10월 29일부터 뉴욕 맨해튼서 단독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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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10.27 1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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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과 함께 뉴욕 맨해튼서 4일간 개최… 현지 고객 접점 확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 브랜드 리슬(LEESLE)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사전 방문 신청에는 23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리슬, 10월 29일부터 뉴욕 맨해튼서 단독 팝업스토어 운영
글로벌 패션 플랫폼 W컨셉과 함께 마련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리슬의 모던한복 의류와 액세서리를 직접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국식 뽑기와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리슬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미 소비자들의 제품 선호도와 구매 반응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수집한 소비자 의견과 구매 데이터는 향후 북미 시장에 맞는 상품 구성과 유통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오늘전통 창업 선도기업 발굴 및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리슬은 뉴욕 팝업에 앞서 밀라노와 파리에서 현지 수주 활동을 진행했으며, 뉴욕과 밀라노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다. 일본에서도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현지 소비자 취향과 착용 환경을 확인해왔다.

황이슬 리슬 대표는 “미국에서는 현대한복을 직접 입어보거나 사이즈를 확인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한국적인 옷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컨셉 글로벌팀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현지 고객에게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구매 반응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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