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문진석 "재판중지법 철회, 정청래 향한 경고보다 정쟁 말라는 취지"

하지나 기자I 2025.11.04 09:34:34

라디오 인터뷰에서 "관세협상·APEC성과 홍보 주력"
"메시지 혼선 우려에 수석대변인 시급하게 논평낸 것"
"대장동 1심 중형, 대통령에 불리한 증언에 엄벌"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4일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중지법 철회에 대해 “정청래 대표를 향한 경고성이라기 보다는 대통령을 정쟁의 중심으로 끌어들이지 말아달라는 취지로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이날 ‘KBS 1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를 통해 “당에서 관세협상, APEC 성과들을 홍보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는데 이런 정쟁적인 논쟁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지도부 차원에서 논의로 끌어올려질 가능성, 그 다음에 정기국회 내에서 처리될 가능성 모두 열려있다는 얘기를 했다”면서 “그런데 박 수석대변인의 기자브리핑이 언론에 관심을 받으면서 이달 내로 처리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되면서 APEC 성과를 홍보하자는 당의 기조에 엇박자가 나는 메시지 혼선이 생길 수 있겠다 싶어서 시급하게 논평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그는 대장동 1심 재판 결과에 대해 “민간사업자들이 중형을 선고받은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필귀정”이라면서 “검찰 구형보다 더 높은 중형을 선고했는데, 이는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한테 불리한 진술을 한 이런 사업자들에게 엄벌을 처한 것”이라면서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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