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중랑천·부용천 '하천마라톤 전국대회' 25일 열려

정재훈 기자I 2025.10.21 11:17:19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를 대표하는 하천을 무대로 전국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25일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달리는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래픽=의정부시)
대회는 △하프(21.0975㎞) △10㎞ △5㎞ 세개 코스로 진행한다.

시는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달리면서 경쟁보다 참여와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대회에 초점을 맞췄다.

완주를 목표로 하는 초보 러너부터 기록 단축에 도전하는 마라토너까지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5㎞ 코스는 가족 단위 신청자가 많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동오마을에서 ‘동오마실페스타’가 열려 참가자들은 제공된 상품권을 활용해 축제 현장에서 주말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20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단위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계획 단계부터 수차례의 사전 답사를 통해 반환점을 비롯한 안전요원 배치 지점과 주요 구간을 점검했다.

또 안전한 달리기를 위해 도로 인접 구간과 통제 구간에 대해서도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마쳤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는 의정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활체육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체육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도심 속 자연환경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체육 행사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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