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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 질주만 남았다" 개미들 '들썩'…주가 폭등[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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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10.30 09:08:01

美자동차 관세 15%로 인하…현대차 12%대 강세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대미 자동차 관세가 15%로 인하되면서 자동차주가 장 초반 강세다.

울산공장 아이오닉 5 생산라인. (사진=현대차)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 대비 3만 3000원(12.79%) 오른 29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2우B(005387)는 1만 7100원(8.68%) 상승한 21만 4000원에, 현대차우(005385)는 1만 6800원(8.67%) 오른 21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000270)도 같은 시각 8300원(7.17%) 오른 12만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체결한 한미 관세협상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가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는 2조 2000억원, 기아는 1조 6000억원의 관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현대차와 기아 내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18.2%, 16.3%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가는 급등 후 숨고르기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한국 주식시장 외국인 수급 개선, 배당 분리과세 기대감, 높은 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현대차, 기아의 주가는 펀더멘털(기초체력) 이상의 주가 레벨까지도 오버슈팅(일시적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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